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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Installation & Sculpture427

나디아 로로(Nadia Lauro) 토탈미술관 2007.5.3 – 5.30 http://www.totalmuseum.org 프랑스 소리를 듣다 I hear voices 5.3목 – 5.30수, 11am – 6pm 퍼포먼스 워크샵: 4.29일 – 5.2수 1pm – 6pm 살아있는 유기적 공간으로의 초대 현대무용, 퍼포먼스, 조경,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프랑스 무대설치예술가, 나디아 로로는 2007년 5월, 평창동에 위치한 토탈미술관에 유기적인 사색의 공간을 만든다. 짙은 회색 야생동물 가죽으로 뒤덮힌 바위들,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소음들, 그리고 프랑스 안무가 라티파 라비씨[Latifa Laabissi]와 함께 기이한 동작의 한국의 퍼포머들이 관객의 시선을 붙잡는다. 나디아 로로는 다른 예술가들과의 협업과정을 통해, 다양한 상상.. 2007. 5. 15.
* Vanessa Beecroft (바네사 비크로프트) 퍼포먼스 작가로 알려진 작가의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네킹이 아닌 인간은 흐트러지고 무너진다. 2000년도에 뉴욕에서 보았던 장면이 기억난다. 쇼윈도 앞에 많은 사람이 하나하나 모이길래 왜 그런가 하고 나역시 그곳으로 가서는 한참동안이나 서있었지만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마네킹이 둘 서있을뿐.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손으로 가리키기 시작한다. 오른 쪽은 마네킹이 아니고 진짜 사람이라고...15분정도의 간격을 두고 자세를 바꾸는 마네킹을 볼 수 있었다. 그 때를 제외하고는 옆에 서있는 마네킹과의 차이를 전혀느낄 수 없었다. 놀라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이 혹 바네사 비크로프트의 작품아니었나? 2007.2.29~3.25 평창동 가나아트센.. 2007. 5. 14.
* Saint-Phalle, Niki de (니키 드생팔) 프랑스 파리 퐁피드 센터(현대미술관) 옆에 빨간 입술, 검은 모자, 레인보우 뱀, 해골 등의 조각분수를 본 사람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니키 드 생팔 과 쟝 팅겔리. 이 작가는 니키 드 생팔. 소문대로 보그지 모델 할 만 하다. 국립현대미술관 2006.11.17 - 2007.01.21 http://www.moca.go.kr/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 뚱뚱하면서도 밉지 않고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여성조각상으로 익숙해진 니키 드 생팔도 처음부터 예술가로 활동한 것은 아니었다. 탁월한 미모로 18세 되던 해부터 패션잡지 모델을 했던 그는 20대 초반 신경쇠약으로 병원에 입원하는데 이때 내적 치유를 위해 그렸던 그림이 그의 인생을 바꿔놨다. 1960년대 초반 피에르 레스타니가 주도.. 2007. 5. 14.
Papertainer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2006.9.15~12.30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1전시관. 페이퍼갤러리 ‘여자를 밝히다’ 2전시관. 컨테이너갤러리 ‘브랜드를 밝히다’ :총 30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위 2가지 주제로 각 전시실을 꾸며 놓았다. 시게루반 : 게이오대학 환경정보학부교수 가 종이로 만든 이 건축작품은 장관이었다. (뉴욕 맨해튼의 쿠퍼 유니온에서 건축학 전공) 조립식 종이 건축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이 설계한 이 건물은 둥근 종이기둥 353개와 낡은 컨테이너 박스 166개를 쌓아 만든 작품이라고했다. 투명하게 건축된 공간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종이 기둥과 기둥사이에서 빛과 그림자를 연출하는 듯 했다. 그런 부분에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페이퍼테이너는 많은 국내 건축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재료와 .. 2007. 5. 14.
공간의 시학 The Poetics of Space: Transparency and Virtuality 2006년 9월 12일~2006년 12월 3일 전시작품: Daniel Buren, Stephane Dafflon, Francois Morellet, Felice Varini 전시장소: 환기미술관 작품출처:www.whankimuseum.org 다니엘 뷰렌 작가의 설치작품만으로 이 전시는 분명 내 호기심을 자극했고, 완벽한 만족을 주었다. 게다가, '빛' 과'공간'의 설치작업이라는 것은 일반대중에게도 충분한 볼거리가 될 것 같아 학생들에게 추천했는데, 시각의 즐거움으로 다들 좋아하는 전시였다. 다니엘 뷔렌 표시와 투영 2006 다니엘 뷔렌 셋,넷,다섯... 무한대로 섞이는 두가지 색 2006 스테판 다플롱 PM048 2006 스테판 다플롱 017-018-019-020 2006 프랑소와 모를레 지름 5m 적색.. 2007. 5. 14.
* Robert Indiana (로버트 인디애나) 서울시립미술관 2006. 갤러리 현대 2004.12.15~2005.1.16 뉴욕에서 지낼 때, 카네기 홀 가는 길에 있는 9 빌딩이 인상깊었다. 건물도 멋들어진데다 앞에 있는 9 숫자가 범상치 않아서 정확하게 기억한다. 재클린 케네디가 오나시스 성을 갖게 되면서 받은 건물이라고 들었다. 선물 한번 확실하게 한다! 그 조각 작품이 바로 로버트 인디애나 의 작품이었다. 알파벳이 멋진 건 나도 인정한다. 그런데, 한글로 이런 작업을 해도 정말 멋지지 않을까? 최근에 패션디자이너"이상봉"의 한글 패턴으로 이루어진 의상 역시 색다르고 돋보인다. 나도 애국자인가보다. 전시소개 갤러리 현대에서는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전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75세인 로버트 인디애나는 그의 대표작인 LOVE의.. 200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