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구엘공원
Museum/스페인 2015. 8. 12. 11:22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가 먹여 살린다는...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가 먹여 살린다는...
가우디의 건축뭉은 마치 뮤지엄 하나를 보고 나온 느낌이 둘것이다...
가우디 전시를 한다고 ,,, ?
그의 작품은 건축이다. 가우디 전시는 좋은 다큐멘터리를 찾아 보거나 서점서 책을 보는 게 나을 듯,
그냥 무료로, , 가서 자료를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10000원, 5000원 하는 입장료를 내고 볼 전시의 양이 올 수 없으므로,,,,
훈데르트바서 전시는 나쁘지 않았으나, 왜냐하면 그는 회화 판화 평면 작품들이 꽤 많이 있었고 그것들이 전시를 했으니까,,, 볼만한 전시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가량 가면, 달리미술관에 갈 수 있다. 멀리서 보아도 이 미술관이 달리 미술관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달리 미술관을 가는 길은 험난하였으나, 이렇게 재밌는 미술관은 또 첨 봤다는...소름끼치고, 기괴하고, 인상찌푸려지지만 비상한 머리가 없다면 불가능한 이중 이미지. 살바도르 달리, 그 역시 사람이 아니므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미로 미술관. 2010년 뉴욕 모마에서 호앙미로 파스텔화를 보고나서 홀딱 반했는데, 기발하고, 흥미로운, 아이의 시선을 가진 그의 드로잉, 조각은 피카소 작품에서 본 아이의 시선이 아닌 그 만의 또 다른 새로운 시각.
새로운 게 더 이상 나올 수 없을 만큼 이제 세상 아래 새로운 게 없다고 생각되는데,
천재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는 순간. 인간에게 한계는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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