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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roject8

피카소의 마지막 여인~ 화가와 모델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라고 할 수있다. 여인은 어리고 아름답기도하다. 1954년 그녀의 초상화, 그 유화와 꼭 같은 조각이 뉴욕 NYU 에 서있다. 그리고, 길을 건너면 바로 soho. 여기서, 트로피 와이프도 생각나네... Portrait of Sylvette. 1954. 소호 브로드웨이서 올라가는 길에,,, 2022. 5. 9.
Romain Jacquet-Lagrèze https://www.romainjl.com/ 2019. 1. 13.
쇠라 Georges Seurat Chicago Instiute of Art 에 있는 쇠라의 그랑쟈트 일요일의 오후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고, 디테일도 볼 수 있고, 전시 실내는 환해서 사진찍기 딱 좋고,,, 작품 은 벽 하나에 이 작품만 놓여있을 정도로 크다. Georges Seurat French, 1859-1891 A Sunday on La Grande Jatte — 1884, 1884/86 쇠라의 그랑쟈트 일요일 시카고 미술관에서 본 작품은 커다랗다. 벽 하나를 가득채울만큼, 아주 정성스레 찍은 점들만큼 감동적이다. 전면에 드러난 부채, 강아지, 원숭이 하나하나 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며 이 작품을 훑었다. 그리고, 그 작품을 둘러싼 프레임같은 붉은띠까지도, 점묘화로 이루어져 이 작품의 완성도를 부각시켰다. *그랑 자트 .. 2018. 2. 1.
PALEY PARK, NY 이 아름다운 곳을 20년 다니고 있었는데, 이 작은 공원 이름이 PALEY PARK이라는 걸 알 게 된 건 얼마되지 않았다. 뉴욕 53st, 5th&Madison Avenue 로 가는 길에~ 2018. 2. 1.
2015년 로드 아일랜드 가는 길 건물에 붙은 광고를 보고~한참, 웃었다. 솔직히 정확히는 광고 인지도 모르겠다, 건물에 붙은 저 사진은 분명 저 건물 주인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2018. 1. 31.
Hokusai http://www.mfa.org http://www.mfa.orgHokusai April 5, 2015 – August 9, 2015 Ann and Graham Gund Gallery (Gallery LG31)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본 미술 ,,, 호쿠사이 만 예외다. 그랑팔레에서 그의 전시를 뒤로하고, 파리를 떠나 슬펐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보스턴 미술관에 호쿠사이를 한다. 럭키!!! 100년 전 일본이 아닌 외부에서 호쿠사이전을 처음으로 전시한 곳이 보스턴 미술관이다. 그리고, 이 아저씨가 소장한 호쿠사이 작품 모두를 이곳에 기증하여 열린 전시다. 멋지다~ 36개의 목판화에서 후지산을 찾는 재미~ 계속 보고있자니, 피터 브뤼겔의 풍속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 후에 100개의 후지산 시리즈를 .. 2015. 8. 13.
보슈의 [십자가를 메고가는 예수그리스도] 얼굴 20살의 얼굴은 하늘의 선물이고, 50 세 얼굴은 자신의 공적이라던데,,, 그래서, 나이들어서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첫인상은, 실은 한 사람의 오랜 인상이 걸려서 형성된 그의 평소 인상이다. 그리고, 그 첫인상과 말투, 태도가 그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디선가 듣고 적어두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린 그 순간, 갈보리에는 세개의 십자가가 있었다. 십자가를 메고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을 제외하고는... 탐욕, 탐식, 시기, 질투, 교만, 나태, 음란을 저지른 죽어마땅한 이들의 얼굴들... 그래서, 보슈는 단두대에 잘린 머리들을 보고 .. 2014. 12. 6.
브론치노의 [비너스와 큐피드] 사랑하는 그림이 자주 바뀝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더니, 정말 그런 듯~ 오늘은 이 그림이~~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이 그림은 매너리즘 시대의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다. 눈길을 끄는 푸른 바탕에 유난히 눈부신 핑크 우윳빛 살결이 눈을 뗄 수 없다. 사랑과 시간의 알레고리~ 제우스 아버지 크로노스는 모래시계를 어깨에 얹고 날개달린 노인으로 세월과 시간을 상징하고, 왼편에 장막으로 진실을 가리려는 여인과 다투고 있다. 황금 사과를 쥔 비너스는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장미꽃을 들고 있는 오른편 아이는 쾌락, 그 아래 겹쳐진 노인과 여인 가면은 색욕, 가운데 도마뱀 몸을 가진 무표정한 소녀는 기만, 큐피드 옆 머리를 쥐어짜는 노파는 질투를 상징.. 201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