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946 정보영 Still Looking 이화익 갤러리 / 2007_1205 ▶ 2007_1218 www.leehwaikgallery.com 시선의 주재자 ● 델프트의 화가 얀 베르메르의 잘 알려진 작품 「회화예술」(Schilderkonst)은 화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있다. 아니, 붓을 든 화가가 모델을 사생하고 있으니까, 작업과정 그 자체를 재현하고 있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화가가 자신의 작업현장에서 벌어지는 작업순간을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도 흥미롭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사실이 미술사학자들을 흥분하게 했다. 뢴트겐 사진을 찍어보니 「회화예술」의 캔버스 위에 작은 구멍이 하나 뚫려 있었던 것이다. 그 구멍은 뒷벽에 걸린 지도에서 약간 왼쪽 아래 지점이었는데, 얀 베르메르는 그 부분을 덧칠해서 구멍을 교묘하게 감추어두.. 2007. 12. 8. 13가지 놀이 책임기획_샘표스페이스 www.sempiospace.com 2007_1208 ▶ 2007_1221김지수_Face Series A_디지털 프린트_45×30cm_2007박현웅_아빠와 산책하기_혼합재료_35×25cm_2005김형종_남과 여_유리_80×60×7cm_2007 송인구_E-nature_혼합재료_가변설치 이미지_2007김건주_낯선표류-Unfamilir drift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6 2007. 12. 8. 강보라 Rosie's Story 갤러리 카페 브레송 cafe.daum.net/gallerybresson 2007_1214 ▶ 2007_122025년의 삶의 여정에서 나는 그들이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또는 외로워하는 모습을 자주 마주할 수 있었다. 상처와 치유의 반복, 즉 시간이 흐르는 동안, 외부로부터 혹은 자신으로부터 오는 어떠한 충격들에 의해 삶의 형태가 바뀌어가는, 또 그러한 반복되는 과정들이 인간의 삶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졌다. 로지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나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았을 때 어렴풋이 떠오르는 장면들의 주인공으로서, 점점 시간을 더해가며 겪었던 신체적, 정신적 변화들을 투영하여 나타낸 기억의 산물로 숨 쉬고 있다. 그것은 무의식중의 자아일 수도, 또한 늘 함께하던 나의.. 2007. 12. 8. ~김희정 의혹의 색 Pink & White Project 김희정 사진展 2007_1129 ▶ 2007_1216 www.trunkgallery.com●『의혹의 색 Pink & White project展』은 Pink 와 White 그 두 색이 사회적으로 고정화 된 색 개념에 대한 일반적 인식에 김희정이 의혹을 갖고 도전한다. 자기 자신이 여성으로 성장해 오며 겪었던 경험, 그리고 여성으로의 정체성을 갖은 그 이후, 그들 색에 대한 사회적 해석, 그리고 대중적 무의식에까지 잠재화 한 '두 색의 개념'을 전복시키려하는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감성적인 해법과 사진적 테크닉만이 감당해 낼 표현을 하며, 이 작업으로 어떤 확신을 하는 듯하다. 그 전략이 우리의관심을 모은다. 이성 중심으로 인식, 관념화된 색 개념, 그 색 .. 2007. 12. 2. 불멸의 화가 : 반 고흐 전시일정 : 2007년 11월 24일 ~ 2008년 03월 16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http://seoulmoa.seoul.go.kr/ 이 글씨 클릭~ 고흐 자료. 전시회설명 : 전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展 이 네델란드의 반 고흐 미술관과 크롤러 뭘러 미술관의 협력으로 2007년 11월24일부터 2008년 3월1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전 세계에 남아있는 반 고흐의 작품 절반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두 미술관으로부터 엄선한 진품 70여점을 한자리에 모으는 이 전시는 국내 초유의 회고전일뿐만 아니라 1990년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열린 작가 백주기 전시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과 , , 등 반 고흐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2007. 12. 2. 볼프강 틸만스 ■ 전시제목: 展 전시장소: 오름갤러리 www.oroomgallery.com ■ 전시일정: 2007년 11월 16일(금) - 2007년 12월 12일 (수) ■ 작가 인터뷰 볼프강 틸만스(A)와 베르너 크뤼거(Q)의 대담 Q:틸만스씨, 당신은 독일의 작은 도시, 렘 쉐이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뉴욕, 런던과 베를린과 같은 대도시를 더 선호했고 1996년부터는 런던에 정착했습니다. 비정하고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 같은 도시의 분위기, 도시의 기후, 환경, 냄새와 먼지 같은 것들이 당신의 사진의 행보를 결정하는데 필요했습니까? A: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것들은 내가 사는 메트로폴리탄의 생활상이 반영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나는 그것과 반대 되는 것을 더 그리워합니다. 나는 작업에서 대지와 산들.. 2007. 11. 23.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