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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946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완전 대 실망! 칸딘스키와 추상미술의 진수라 할 수 있는 1910년부터 1930년의 구성들을 총집합해 어떻게 칸딘스키가 1913년 이른바 비대상 이론에 근거한 완전히 순수한 추상미술에 도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던 몇년 전 일본 칸딘스키전 보다 더 멋졌음 하는 바램이었으나,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은ㅠㅠ 누가 러시아 거장인가? 칸딘스키 4점, 말레비치 2점. 그 6점도 그다지... 그외에는 레핀, 야블렌스키, 로드첸코, 등등. 칸딘스키를 보러 간다면 오히려 전시관람의 재미를 상실하게 할 만한 전시였다. 요즘 대중들의 미술 관심을 틈타 다양한 해외 기획전이 줄을 잇는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입장료와 시간이 아까운 전시들이 종종 있다. 이제 우리나라 미술관람객들도 가려서 전시장을 찾는 혜안을 갖추어야 할 때다. 190.. 2008. 1. 27.
~WILLIAM KLEIN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양하다, 기록, 패션, 예술, 상업, 다큐멘터리, 등등 같은 얘기들이 반복되었나? 어느 사진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진실의 순간을 담고자 카메라의 셔터를 누른다고 했다,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예술가는 필요하다. 장난감 권총을 가지고 노는 할렘가에서 만난 두 소년, 진짜 총인 것 마냥 실감나게 누군가를 겨누고 있는 악마같은 모습과 대조적인 천사같은 표정의 한 소년의 모습 , 둘 다 클라인 그 자신이라고 얘기한다. 인류학, 사회학, 회화를 공부한 클라인은 사진에 관한 전문지식 없이 페르낭드 레제, 그리고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받아 사진에 접목 시키게 된다. 야외에서 모델들의 연출된 설정, 다중노출, 거울을 이용한 다양한 .. 2008. 1. 22.
Modigliani, Amedeo 모딜리아니, 긴목의 여인을 주로 그린 형태와 세련된 색채-하늘빛 눈동자 여인의 독특한 느낌과 우울한 분위기가 그의 인물화의 매력이다. 이 글씨 클릭~ 모딜리아니 자료.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 -展 2007. 12. 27(목) ~ 2008. 03. 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http://www.artgy.or.kr/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 -展 일자 2007. 12. 27(목) ~ 2008. 03. 16(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http://www.artgy.or.kr/ 2008. 1. 17.
Spectacular Craft 물질, 재료의 특성을 연구하여 작가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가장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일, 인간의 머리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창조해내고, 인간의 손이란 그것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고, 새로운 디자인 작품이 나올때마다 아직까지도 흥미진진하고 갖고싶은 것이 쏟아져나온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그들은 3대가 놀고먹을 수 있겠지,,, http://www.vam.ac.uk/vastatic/microsites/1637_outoftheordinary/artists.php 빅토리아&앨버트 미술관 2007.11.13~2008.2.17Out of the Ordinary: Spectacular Craft brings together the work of eight contemporary artists who plac.. 2008. 1. 17.
True Romance 독일 상징주의 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사랑"을 주제로 다룬 현대 미술 전이라. 흥미로운 기획전이다, 기획 아이디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주제의 컨셉도 좋고, 내용도 많다. 하트를 다룬 '짐다인' 작품도 떠오르고... http://www.kunsthallewien.at/en/events/index.shtml?id=2029 빈시립미술관 2007.10. 5~2008.2.3 True Romance Allegories of Love from the Renaissance to the Present KUNSTHALLE wien, hall 1, October 05th, 2007 - February 03rd, 2008 "True Romance" is the Kunsthalle Wien's big autumn exhib.. 2008. 1. 17.
J.M.W. Turner 19세기 낭만주의 풍경화가 터너의 작품은 색채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의 거친 폭풍우, 눈보라, 새벽녘의 해 뜨는 모습, 노을의 아름다움을 바다, 하늘에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작은 일, 소소한 다툼, 잔 걱정, 하챦은 물질에 대한 탐욕 이러한 것들은 우스운 일이란 걸 깨우쳐 주는 작품. 이 글씨 클릭! 터너 자료. 11 June 2007 – 3 February 2008 www.j-m-w-turner.co.uk http://www.tate.org.uk/modern/exhibitions/ http://www.nga.gov/exhibitions/turnerinfo.sht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October 1, 2007–Janua.. 200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