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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948

유클리드의 산책 http://seoulmoa.seoul.go.kr/ 유클리드의 산책 Where Euclid Walked] 전시일정 : 2007년 08월 24일 ~ 2007년 09월 30일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회설명 : 이번 전시 은 르네 마그리트의 1955년 작품 제목에서 인용한 타이틀로, 수학의 공리에 반대되는 패러독스를 시각화하여 인식의 전환을 모색했던 초현실주의 거장의 태도에 대한 경의에서 출발한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이며 기하학의 대성자인 유클리드는 평행하는 두 선을 아무리 연장해도 절대 만나지 않는다는 정의를 내렸다. 이에 대해 마그리트는 작품 속에서 원근법에 의해 결국 만나게 되는 길을 유클리드와 함께 걸으며, 당연시 받아들이던 고립된 상황의 논리를 예술가의 상상력으로 전복시키고 인식의 .. 2007. 8. 24.
~Bill Beckley (빌 베클리) 열광하는 꽃/DERSIVH 꽃 사진일뿐인데, 정말 숨이 턱 막혔다. 흔들리는 꽃사진에... 왜 그런건지... 빌 베클리는 SVA(school of visual arts-keith haring이 나온 학교) 에서 기호학을 가르치는 작가란다. 2007. 7. 1 (일) ~ 8. 31 (금) 빌베클리 展 (박여숙 화랑 제주점) http://www.parkryusookgallery.co.kr/ 2007. 7. 27.
flash cube (플래쉬 큐브) 2007.7.5~9.30 리움 미술관 http://www.leeum.org/ 동시대 작가들의 사진 작품이 날 자극시킨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블로그의 활성화로 인해 일반 대중의 사진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신선하고 독특하고 창의적이기까지 한 작품들이 인터넷 곳곳에서 전시되고있다. 그래서인지, 사진작가들의 무언가 조그만 새로운 움직임이 보여지는 듯했다. 그들만의 연출, 구성, 독창적인 인화작업까지 다채롭다. 덕분에 대중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최근 거대한 사진전이 많이 와서인지 충격은 덜하고 작품량이 작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리움미술관시작은 루이스 부르주아 의 거미 2마리. 열린도시공간 요나스 달버그 보이지 않는 도시들: 위치연구007-018,2004-2005 80디아 포지티브 슬라이드 2/3 안드레.. 2007. 7. 25.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 르네상스 매너리즘에 이어 17세기에 등장한 바로크. 바로크 하면 떠오르는 빛 어둠과 밝음의 극적인 대조로 작품의 인상이 한층 강렬하다. 마치 무대연출과 같은 작가의 천재적인 구성으로 인해 하이라이트 빛의 주인공을 찾아볼 수 있다. 2007.6.26~9.30 덕수궁미술관 http://www.moca.go.kr/deoksugung.jsp 2007. 6. 27.
bernar venet(베르나르 브네) 조각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선드로잉 조각. 벽에 걸어놓을 수 있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드로잉이 좋았는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벽에 걸리는 조각을 처음 봤었던 것이 1998년 김진수 조각가 선생님 작품. 안녕하시죠? 작품 2개 주신다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2007.5.18~7.22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중앙홀 외에 야외 공간에서도 진행, http://www.moca.go.kr/ 베르나르 브네는 미술의 목적을 ‘미(美)가 아닌 지식을 담는 것’, ‘미술의 역사를 바꾸는 것’으로 설정함으로써 기존의 미술사조와 담론을 뛰어넘는 지적이면서도 급진적인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네의 육중한 대형 작품들 뿐 아니라 타르 회화, 석탄더미 작업, 퍼포먼스,.. 2007. 6. 22.
Monet, Claude (모네) 모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하느라 애를 쓰다 다음 전시실로 옮긴다. 인상주의에 관하여 알고있다면, 모두들 작품을 가까이에서만 감상하지는 않았을텐데... 19세기 미술비평가들이 한 실수를, 21 세기의 관객들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건 슬픈일. 인상주의자들은 화폭에 빛을 그리기위해 빠른 붓놀림을 사용하다보니 가까이에서보면 물감을 발라놓았다는 느낌이 들뿐이다. 인상주의의 작품은 멀리서볼때 놀라우리만치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물의 느낌을 사진과 같은 완벽한 풍경으로 감상할 수있다. 오랑쥬리 미술관에서 보았던 청수련은 디스플레이가 독특했었다. 각이 지지 않은 방은 사각이 둥그렇게 되어있었고, 그 위로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놓은 것처럼 벽 네 면을 훑고있었다. 작품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을.. 200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