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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946

박신혜展 / PARKSHINHYE / 朴信惠 / painting About "in Itself" 2008_0516 ▶ 2008_0531 BROADWAY GALLERY 473 Broadway, 7th Floor, NY, NY 10013, USA Tel. +1.212.274.8993 무위자연"에 있어 자연이란 "인위를 가하지 않은 스스로 그냥 있음" 을 의미한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 예술적 행위는 즉 "스스로 그냥 있음" 의 존재가 가지는 미적 본질의 회복에 대한 반성이자 시도이다. 이렇듯이 자연은 나에게 신의 창조의 오묘함을 가슴 저리게 느끼게 하는 매개체로 존재해 왔다. 또한 생명에 대한 사색은 오묘한 창조의 질서 앞에 나 자신을 온통 내맡기게 했다. 자연이 갖는 자연스러움은 신의 얼굴이자 본성이리라. 평형(Equilibrium)이란 신적 상태이다. 그래서 신은 자기.. 2008. 5. 1.
Airworld-Design and Architecture for Air Travel비행기 여행의 디자인과 건축 대림미술관 http://www.daelimmuseum.org/ 2008년 08월 14일 ~ 2008년 11월 09일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으로 평가받는 독일의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과 협업하여 이루어지는 Air World전시는 세계 정상의 산업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근 100동안 항공산업과 관련한 제반 분야는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에게 새롭고도 도전적인 분야였다. 공항건물과 건물내 인테리어, 비행기 및 내부 인테리어, 기내 서비스를 위한 제반 물건들, 승무원들의 제복, 항공사들의 기업로고와 각종 사인물 등 디자인, 패션, 건축 요소들에 대해 이미 많은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주목한 바 있다.또한 항공 서비스를 통한 여행은 이제 현대인의 일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경험요소로서 .. 2008. 5. 1.
김홍주_정광호展 natura 2008_0425 ▶ 2008_0518 가나아트갤러리www.ganaart.com →회화란→조각이란→본질에 대해 묻다. ● 작가에게 있어 작업이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는 점을 상기해 볼 때 모든 예술은 기본적으로 개념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인데, 특히 김홍주, 정광호 두 작가는 이런 예술의 기본적 질문에 충실한 개념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김홍주는 70년대 중반부터 회화작품을 시도하여 80년대 말부터는 산수풍경, 인물상, 90년대 중반부터는 꽃을 모티브로 하여 비전통적인 화면구도, 과감한 배경생략, 하나의 잎이나 산수풍경이 화폭을 가득 채우는 배경과 이미지사이의 전복을 통한 대상의 비판적인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회화 자체의 본질에 대한 고집.. 2008. 4. 25.
~베로니카 베일리展 / VERONICA BAILEY / photography 2 Willow Road & Postscript 2008_0424 ▶ 2008_0524 가인갤러리_GAAIN GALLERY www.gaainart.com 시각예술의 해석에 있어 기호학을 접목한 미술사학자 노만 브라이슨(Norman Bryson)은 사진에서 초점이 맞은 선명한 이미지는 형상적이고 초점 밖에 있는 이미지는 비형상적이라고 구분하고, 후자에 해당하는 형상이 부재한 이미지(imageless image)야말로 상상력과 이야기를 지닌 ‘담론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랜 기간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데 힘써온 사진은 그간 형상적인 것에 우위를 두어 왔으나, 더 이상 실재의 복사물로서 복무하지 않는 오늘날의 사진은 굳이 초점의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떠나 형상적인 것 너머의 이야기를 하고자.. 2008. 4. 25.
터너 프라이즈 회고전 모리 미술관 www.mori.art.museum 2008. 4. 23.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展 Selected eMerging Artists 2008-Four Ways to Look at Art SeMA 2008-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展 2008_0328 ▶ 2008_0615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전시장 www.seoulmoa.org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의 격년제 신진작가 전시로, 200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의 이슈를 점검한다는 취지 아래,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새로운 미의식을 읽어내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도라 할 수 있다. ● 이번 〈SeMA2008-미술을 바라보는.. 200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