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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Photography&Media239

~위대한 서커스 대림미술관 2007년 10월 31일까지. http://www.daelimmuseum.org/ 흑백작품을 보고는 순간 오래된 사진인 줄 알았지만, 1999년, 2002년 등 최근 사진도 보인다. 연출된 흑백 사진으로 서커스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이 자연스럽다, 어차피 서커스는 연출된 것이니까. '서커스' 라는 소재는 에서부터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쟝르에 걸쳐 작품으로 보여진다. 사진에서 보여진 사실적인 서커스 장면은 페인팅에서의 정지된 순간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움직이는 동작의 생생한 장면을,,,다양한 사진작가들에 의해 카메라에 담긴 서커스는 때로는 역동적인 서커스 현장의 결정적 순간으로, 때로는 패션 화보와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꿈과 같은 동화의 한 장면으로, 때로는 서커스 집.. 2007. 9. 1.
~LINA KIM (리나 킴) 더 컬럼스갤러리 www.columns.co.kr EMPTY ROOM 아무도 없는 풍경과는 또 다른 기분이다. 다행인건 여기에서 색채의 힘은 얼마나 큰지, 따스한 기운으로 감싸준다... 15세기 르네상스의 작품이 떠오르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열린공간. 이 작품들에서 창문이 없었다면, 그래서 바깥 배경이 보이지 않았더라면, 그 닫힌 공간으로 이 작품의 의미는 다른 방향으로 흘렀으리라. 창문밖으로 보이는 나무, 자연은 역사의 목격자. 열린공간의 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3개의 창문으로 밝은 빛을 넣어주고, 그 완벽한 의도적인 건축 구도로 인해 성인들의 광배를 네모난 형태로 만나게 된다. 15세기 이전 중세에는, 건축에 회화 조각이 속해있었다. 르네상스에 와서는 건축 조각 회화가 독립적으로 발전하기 .. 2007. 9. 1.
P.Art.y 2007 아트센터 나비 2007_0914 ▶ 2007_0916 www.party2007.net 2007.6.30 남산 드라마 센터 네트워크 퍼포먼스 The Breadboard Band_이 준, 이효섭, 장성균_Cobi van Tonder & Joerg Koch_최태윤& TeamFunOut 라이브 퍼포먼스 계수정 sOo’s Collage + 서효정_ Bubblyfish & Aonami_최승준_Maywa Denki Opacity 101_DJ Spooky_Relay Collective_Karen Lancel& Hermen Maat DJ/VJ UP DJ Soulscape_DJ Kuma & the Maze_Hoola-Loops_VJ Ziro_이덕 도시게임 손동관 & 황주선_최태윤& Team FunOut 전시 Edwin v.. 2007. 8. 24.
~Wang Qingsong pkm gallery August 24 - September 29, 2007 http://www.pkmgallery.com/ 중국이니까 가능한 프로젝트란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보는 내내. 많은 사람의 등장, 황당한 포즈와 색다른 연출, 너무나 중국스런 색채까지. 명화를 패러디했지만, 짧막한 몸체와 둥그런 얼굴에 만들어진 상황들은, 나의 착각인가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그것은 아름답지 않았다. Dream of Migrants, 2005, 170x400cm, C-print 2007. 8. 24.
~Bill Beckley (빌 베클리) 열광하는 꽃/DERSIVH 꽃 사진일뿐인데, 정말 숨이 턱 막혔다. 흔들리는 꽃사진에... 왜 그런건지... 빌 베클리는 SVA(school of visual arts-keith haring이 나온 학교) 에서 기호학을 가르치는 작가란다. 2007. 7. 1 (일) ~ 8. 31 (금) 빌베클리 展 (박여숙 화랑 제주점) http://www.parkryusookgallery.co.kr/ 2007. 7. 27.
flash cube (플래쉬 큐브) 2007.7.5~9.30 리움 미술관 http://www.leeum.org/ 동시대 작가들의 사진 작품이 날 자극시킨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블로그의 활성화로 인해 일반 대중의 사진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신선하고 독특하고 창의적이기까지 한 작품들이 인터넷 곳곳에서 전시되고있다. 그래서인지, 사진작가들의 무언가 조그만 새로운 움직임이 보여지는 듯했다. 그들만의 연출, 구성, 독창적인 인화작업까지 다채롭다. 덕분에 대중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최근 거대한 사진전이 많이 와서인지 충격은 덜하고 작품량이 작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리움미술관시작은 루이스 부르주아 의 거미 2마리. 열린도시공간 요나스 달버그 보이지 않는 도시들: 위치연구007-018,2004-2005 80디아 포지티브 슬라이드 2/3 안드레.. 2007. 7. 25.
김중만 - IN BLOOM 보기 좋아서 그냥 올립니다. 라이트 박스에 올려놓고 찍은 듯갤러리 디자이너 주 2007.6.5~8.30 2007. 6. 12.
올해의 작가 ~정연두 서울대 조소과, 런던에서 사진. 아이디어를 가능케하는데 절대적으로 뒷받침이 되는 그의 약력이다.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새로운 공간이 그에 의해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그의 모습에서와는 다르게 철두철미한 아이디어 스케치북의 모습은 차갑도록 이성적이다. 구겐하임 뮤지엄과 같은 공간을 내놓아도 그의 공간의 이해로 볼 때 가볍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런 날이 그에게 오기를 기대해본다. 국립현대미술관 MEMORIES OF YOU 2007_0523 ▶ 2007_0729 http://www.moca.go.kr/ 보라매댄스홀- 작품을 보고는 동생의 말이 "마그리뜨의 겨울비' 를 연상케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그런것이 배경없이 그림자없이 벽지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비오듯이 춤추는 남녀가 떨어 내려져 오고 있는 느낌이.. 200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