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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Photography&Media240

올해의 작가 ~정연두 서울대 조소과, 런던에서 사진. 아이디어를 가능케하는데 절대적으로 뒷받침이 되는 그의 약력이다.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새로운 공간이 그에 의해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그의 모습에서와는 다르게 철두철미한 아이디어 스케치북의 모습은 차갑도록 이성적이다. 구겐하임 뮤지엄과 같은 공간을 내놓아도 그의 공간의 이해로 볼 때 가볍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런 날이 그에게 오기를 기대해본다. 국립현대미술관 MEMORIES OF YOU 2007_0523 ▶ 2007_0729 http://www.moca.go.kr/ 보라매댄스홀- 작품을 보고는 동생의 말이 "마그리뜨의 겨울비' 를 연상케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그런것이 배경없이 그림자없이 벽지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비오듯이 춤추는 남녀가 떨어 내려져 오고 있는 느낌이.. 2007. 6. 12.
~Candice Breitz 국제갤러리 --과 은 마이클 잭슨의 팬중 16명을 골라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부르게 하여 만든 작업이다. 이 작업을 통해서 팬들은 자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스타의 모습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은 마돈나 팬 30명이 스스로 준비한 소품이나 마돈나를 흉내 내는 목소리, 몸짓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스타의 모습을 자유롭게 재현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마이클잭슨과 마돈나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지만, 각각의 스타는 그들 팬들의 집단적인 욕망과 판타지가 반영되는 거울로서 제시되고 있다. -- 칸디스 브라이츠는 1994년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그는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나 사물을 변형하여 객관적이면서도 비평적인 태도로 재해석하는 일관적인 성격의 작업을 하였다. 1999년부터 본격적인 비디오 설치작업을.. 2007. 6. 5.
~BEHIND INNOCENCE 현대갤러리2007.2.7~25 http://www.galleryhyundai.com 소루와 둘이 본 첫 전시이다. 지하1층에 martin maloney 의 전시 미소년의 모델들이라 그런지 정말 보기좋았다. 소녀 숙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비스런 분위기가 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프로사진가의 놀라운 소재 선택 Anthony Goicolea Sleeping, 2006 C-Print 128.3 x 101.6cm Anthony Goicolea Still Waters, 2006 C-Print 101.6 x 124.5cmAnthony Goicolea Greenhouse, 2006 C-Print 71.1 x 305.8cm 노베르트 비스키, 안토니 고이콜리아, 마틴 말로니 세 작가를 .. 2007. 5. 15.
~Willam Wegman (윌리엄 웨그만) 장소: 성곡미술관 기 간: 2007년 3월 30일 ~ 7월 22일 http://www.sungkokmuseum.com/ 나뭇잎 아래로 보이는 눈이 너무 사람같아서 성곡미술관으로 향했다. 꽤 오랬동안 이곳으로의 발길이 뜸했던것이 이유이기도하다. 내겐 시골길을 가다가 가끔 본 '멍멍이 한근 7500원' 이라고 적힌 팻말이 개에 대한 생각 전부다. 그런 개를 모델로,,, 작품을 보면서 '정말 말 잘 듣는 개구나' 하는 생각. 아크릴판을 적절히 이용한, 다양한 색채와 어울어진 개의 표정들이 생각외로 재밌다. 2007. 5. 14.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그의 사진의 주제는 전쟁이 아니고 사람이었다. “포토저널리즘의 신화 로버트파카” 로버트파카는 1913년 10월 22일 헝가리에서 출생해서 1954년 5월 25일 의 젊은나이에 1954년 베트남 독립전쟁 취재 도중 지뢰를 밟 아 사망하였다. 전시 기간 : 2007 / 3 / 29 (목) - 2007 / 5 / 26 (토) 장소 :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 http://www.sac.or.kr/ * 작품구성 : 로버트 카파 작품 140점 세계최고의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MAGNUM)을 창립한 실질적인 대표이자, 사실적 증언을 위한 투철한 기자정신을 일컷는 카파이즘(Capaism) 용어의 주인공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작품140여 점으로 2007년 3월 29일 ~ 2007년 5월 26일 (5.. 2007. 5. 14.
~Willy Ronis (윌리 호니스) 전시장소: 조선일보미술관 2006.12.23~2007.2.28 http://www.willyronis.net/ http://www.gallerylumiere.com/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의 작품이 천재적이라면, 윌리 호니스 의 작품은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뭐랄까. 자연스런 작가라 함 어울릴까... 파리의 아름다움과 그 곳에서 본 사람들을 담은 그의 사진을 보고있자면, 아! 파리 저 곳에서 나도 이런 각도로 혹은, 저렇게 찍어볼걸~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물론, '바스티유의 연인들'같은 연출된 것같은 기가막힌 작품들도 보여지지만. 일상, 그 따뜻한 아름다움 “1957년 여름 어느 날,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있는 7월의 탑 위에 올랐다. .. 2007. 5. 14.
~Man ray (만레이)-특별전및-세계사진역사전 제 목 : 만레이 & 세계역사의 사진전 공연/전시 기간 : 2006/12/26 (화) - 2007/2/25 (일) 장 소 :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http://manray.co.kr/ 세계의 사진전이라 일컬어도 손색이 없는 전시였다. 만레이,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로베르 드와노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진작가들의 총집합이었다. 안 본 사람은 평생 후회할 만한 전시가 아니었나 싶다. 만레이 (1890-1976) 이번 만레이 사진전과 세계사진역사전에 전시되는 작품 총 350점은 대부분이 빈티지 프린트로 전시될 예정이며, 이러한 사진전은 세계 어느 미술관에서도 볼 수 없는 대규모 사진전으로 지금 한국에서 한창 사진의 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좋은 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추상주의 리.. 2007. 5. 1.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20세기 사진미락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찰나의 거장'전 2005년 5월 21일~7월17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천재적인 작가 앙리 카르띠에 브레송. 사진에 장난을 전혀 치지 않은 스트레이트 사진이다. 프레임을 새로 잡거나 하는 일조차도 하지 않은, 찍은 그 모습 그대로의 사진인 것이다. 그저 기다림으로 인하여 얻어낸 완벽한 순간들. ○ 작품구성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작품 226점 ○ 부대행사 : 세미나 및 이벤트 행사 ○ 주 최 : 예술의전당. 매일경제신문 · TV, 매그넘 ○ 주 관 : 유로커뮤니케이션, TCN대구방송, 마이아트 ○ 후 원 : 문화관광부, 프랑스대사관 ‘20세기의 눈’, ‘현대 사진영상의 아버지’, ‘사진미학의 교과서’, ‘사진의 톨스토이’, ‘전설적인 사진작가’,.. 200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