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Painting&Prints282 박영근展 / PARKYOUNGGEUN / 朴永根 / painting The Tools 갤러리 세줄_GALLERY SEJUL www.sejul.com 2008_0502 ▶ 2008_0530현재 스페인의 우랑가 갤러리에서 『The tools of Picasso and Dali』전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박영근 화가는, ‘피카소와 달리의 도구’들을 이미지의 대비로 구성한 표현에서 현지 컬렉터들과 갤러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작품들을 공업용 그라인더로 작업하여 선보여 왔는데, 이 기법이 사물에서 느껴지는 감각들을 예민하게 자극해 사물의 본질적인 형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 내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도구’ 이미지와 인물의 병치를 통해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표출해주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이미지 병치에 대해서 좀 자세.. 2008. 5. 1. 박신혜展 / PARKSHINHYE / 朴信惠 / painting About "in Itself" 2008_0516 ▶ 2008_0531 BROADWAY GALLERY 473 Broadway, 7th Floor, NY, NY 10013, USA Tel. +1.212.274.8993 무위자연"에 있어 자연이란 "인위를 가하지 않은 스스로 그냥 있음" 을 의미한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 예술적 행위는 즉 "스스로 그냥 있음" 의 존재가 가지는 미적 본질의 회복에 대한 반성이자 시도이다. 이렇듯이 자연은 나에게 신의 창조의 오묘함을 가슴 저리게 느끼게 하는 매개체로 존재해 왔다. 또한 생명에 대한 사색은 오묘한 창조의 질서 앞에 나 자신을 온통 내맡기게 했다. 자연이 갖는 자연스러움은 신의 얼굴이자 본성이리라. 평형(Equilibrium)이란 신적 상태이다. 그래서 신은 자기.. 2008. 5. 1. 김홍주_정광호展 natura 2008_0425 ▶ 2008_0518 가나아트갤러리www.ganaart.com →회화란→조각이란→본질에 대해 묻다. ● 작가에게 있어 작업이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는 점을 상기해 볼 때 모든 예술은 기본적으로 개념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인데, 특히 김홍주, 정광호 두 작가는 이런 예술의 기본적 질문에 충실한 개념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김홍주는 70년대 중반부터 회화작품을 시도하여 80년대 말부터는 산수풍경, 인물상, 90년대 중반부터는 꽃을 모티브로 하여 비전통적인 화면구도, 과감한 배경생략, 하나의 잎이나 산수풍경이 화폭을 가득 채우는 배경과 이미지사이의 전복을 통한 대상의 비판적인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회화 자체의 본질에 대한 고집.. 2008. 4. 25.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展 Selected eMerging Artists 2008-Four Ways to Look at Art SeMA 2008-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展 2008_0328 ▶ 2008_0615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전시장 www.seoulmoa.org SeMA(Selected eMerging Artists)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의 격년제 신진작가 전시로, 200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의 이슈를 점검한다는 취지 아래,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새로운 미의식을 읽어내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도라 할 수 있다. ● 이번 〈SeMA2008-미술을 바라보는.. 2008. 4. 17. 박현주展 / PARKHYUNJOO / 朴眩姝 / painting 빛 너머_Beyond The Light 2008_0415 ▶ 2008_0502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suncontemporary.com 박현주의 빛은 단번에 우리를 사물의 너머, 초현실의 문턱으로 안내한다. 그 빛은 돌출된 입방체와 강렬한 채색의 주변에 낮게, 그리고 조용히 자리하면서 그것들의 물성을 완화하고, 어떤 '사유적인' 차원을 매개한다. 그렇더라도, 이 빛은 예컨대 렘브란트의 천정을 뚫고 쏟아져 들어오는 강렬한 직사광선과는 다르며, 사물 또한 그 구제를 기다리는 융통성 없는 가련한 3차원인 것만도 아니다. 빛은 사물을 부드럽게 스치고, 사물은 빛의 작용을 매개한다. 여기서 빛이 진정으로 초월적일 수 있는 것은 그 빛이 사물에 의해 육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일정부분 사물화된 빛, 사물의 .. 2008. 4. 15. 이주형展 / RHEEJOOHYEONG / 李宙亨 / painting NAME 2008_0410 ▶ 2008_0419 아트포럼 뉴게이트ARTFORUM NEWGATE www.forumnewgate.co.kr 2008. 4. 9.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