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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Painting&Prints275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전 르네상스 매너리즘에 이어 17세기에 등장한 바로크. 바로크 하면 떠오르는 빛 어둠과 밝음의 극적인 대조로 작품의 인상이 한층 강렬하다. 마치 무대연출과 같은 작가의 천재적인 구성으로 인해 하이라이트 빛의 주인공을 찾아볼 수 있다. 2007.6.26~9.30 덕수궁미술관 http://www.moca.go.kr/deoksugung.jsp 2007. 6. 27.
Monet, Claude (모네) 모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하느라 애를 쓰다 다음 전시실로 옮긴다. 인상주의에 관하여 알고있다면, 모두들 작품을 가까이에서만 감상하지는 않았을텐데... 19세기 미술비평가들이 한 실수를, 21 세기의 관객들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건 슬픈일. 인상주의자들은 화폭에 빛을 그리기위해 빠른 붓놀림을 사용하다보니 가까이에서보면 물감을 발라놓았다는 느낌이 들뿐이다. 인상주의의 작품은 멀리서볼때 놀라우리만치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물의 느낌을 사진과 같은 완벽한 풍경으로 감상할 수있다. 오랑쥬리 미술관에서 보았던 청수련은 디스플레이가 독특했었다. 각이 지지 않은 방은 사각이 둥그렇게 되어있었고, 그 위로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놓은 것처럼 벽 네 면을 훑고있었다. 작품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을.. 2007. 6. 13.
* 양주혜 갤러리 인 ◎ 바코드의 새로운 변신 ! 이 전시회의 작품들은 모두 바코드 형식을 띠고 있었다. 바코드를 주제로 한 이 작품전시장에서는 바닥까지 바코드로 인식하고 바닥과 벽을 선으로 연결하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다. 바닥과 벽면까지 이어지는 바코드를 설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국립도서관 건축물 형태를 설치한 것이라고 했다. 외부 설치 작업을 전시장이라는 작은 공간에 축약해 놓았다고 생각하니 새롭고 흥미로웠다. 우리가 흔히 봐왔던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로 그려진 일반적의 바코드와는 달랐다. 다양한 색과 표현방법들로 만들어진 바코드 작품들이 있었다. 이 전시장의 바코드는 색채감 있게 표현되어 있었는데 바코드에 다양한 색의 점을 찍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바코드의 번호와 선의 굵기 등은 같지만 색깔이 달.. 2007. 6. 5.
'앤디워홀 팩토리' 리움 미술관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모방을 잘하는 내가, 복제를 잘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는 앤디 워홀이다. - 〈Andy Warhol Factory〉 *1층의 작품을 다보고 2층에 올라가지 전에 있는 Silver Cloud 라는 작품의 방 은색 풍선이 둥둥 떠있다. 얼마 전에만 해도 이 방에 들어가서 놀 수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못 들어가게 한다. 앤디워홀에 관한 비평 중에서... 박 수 영 20052307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고 비즈니스야 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라고 했던 앤디워홀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살았던 시대를 명확히 반영한 인물이다. 그 자신이 머리를 염색한 스타이자 일종의 스타 중독증에 걸린 것처럼 보이는 워홀은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 2007. 6. 4.
오르세 미술관 예술의 전당 전시는 40여점 온 작품이 꽤 볼 만한 중요한 작품이라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출구에 '재입장 불가' 라고 (야박하게?) 써붙여 있었다. 이 전시 주최측분도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조차 (미술관 밖을 나가서 밥을 먹고와도) 하루중엔 아무때나 그 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답니다. 어찌 화장실 조차 가지 못하게 한단말인가요? 바꿔야합니다. 이것도 미술관의 권위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배낭여행가서는 혼자 남은 7일간의 여정중에 찾아간 오르세 미술관. 루부르 미술관의 장엄함때문에, 7시간이면 다볼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은 꽤 아담하게 느껴졌었다. Millet, Jean-François Angelus, 1859 지평선의 원근감이 완벽한 풍경화로도 손색이 없다... 2007. 5. 16.
Group Show Part 2 : Group Show Part 2 : 이혜림, 전경, 히데아키 가와시마, 와이피 출처 : 국제갤러리 http://www.kukje.org 전경 Kyung Jeon (b. 1975) ‘보자기’ 이혜림 Hye Rim Lee (b. 1963) 히데아키 가와시마 Hideaki Kawashima (b. 1969) 2007. 5. 15.
Ren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 벨기에에 갈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내가 가끔 찾는 뉴욕에서조차도 볼 수 없었던 르네 마그리뜨의 작품은 처음이다. 정말 멋졌다. 두번이나 갔다. 부족하다. 하지만, 시간이 좀처럼 더 이상 나지 않는다. 나와 전시를 갔다온 사람이 다음날, 그 감동을 속시원하게 표현한다. "파리에 다녀온 것 같다고" 그랬다. 딱 그런 감동이고 기쁨이었다. 중학교, 아니 로댕과 이중섭의 도록을 찾아서 정확한 때를 짚어봐야겠다. 그 이후로 나는 시각예술 에 심취해있다. 해외로 나가서 본 전시들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릴 만한 양, 눈이 행복하다고 잠깐 쉬고싶다고 소리칠 정도의 질, 을 두루 갖추었다. 이제 그런 전시들을 우리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영주랑 간 첫 전시였는데 좋은 전시를 봐서.. 2007. 5. 14.
Patrick Hughes (패트릭 휴즈) 2006년 5월 12일~5월 26일 박여숙화랑 http://www.parkryusookgallery.co.kr/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정지한 그림을 관객의 발걸음으로 움직이게 하였다. 직접가서 봐야안다. 무슨말인지. 그래서, 그런말도 있지않은가, 백문이불여일견 movie of 'Rolling Dice 2002' (336KB) 역원근법의 영국 작가 패트릭 휴즈(Patrick Hughes, 1939년 영국의 버밍엄 출생)는 1961년 첫 개인전 이후로 5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인간 시각의 모순과 역설에 대해서 탐구해왔다. 이 역원근법은 평면이 아니라, 보드로 만든 돌출된 구조물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기에 가능하다. 그림 속의 관람자 가까이 튀어나온 부분에 그려진 바다는 멀리 있는 듯 보이..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