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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Painting&Prints282

국대호 2008_0229 ▶ 2008_0322 코리아아트센터_KOREA ART CENTER www.koreaartgallery.kr미세함과 무한 사이, 그리고 회화적인painterly 시각 ● 작년 가을, 한 전시장에서 감탄의 눈길로 국대호의 ‘뉴욕(New York)’ 시리즈를 바라보며 나는 언뜻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를 떠올렸었다. 국대호의 2005-2006년 ‘칼라 스트라이프(color stripe)’ 작업들에서 리히터의 초기 ‘칼라 차트(Color chart)’가 생각났고, 그의 ‘뉴욕’ 시리즈 도시풍경들에서 리히터의 사진으로부터 불분명한 회화적 윤곽선으로의 이행이 연상됐기 때문이었다. 물론 리히터는 국대호와는 달리 풍경을 거의 다루지 않았지만 말이다. 나는 ‘무규정적인 것, 무한.. 2008. 3. 14.
리찌슨의 상징과 은유( LIJISEN) 리찌슨_꼼짝마!_캔버스에 유채_150×180cm_2007 MJ갤러리_MJ GALLERY mjgallery.kr 2008_0318 ▶ 2008_0406 리찌슨_동서양 장기 겨루기1_캔버스에 유채_180×300cm_2007 리찌슨의 상징(Symbol) & 은유(metaphor) ● 중국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찌슨(李繼森)의 그림은 개인과 역사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영향력과 그 속에 매개되어 있는 자아와 사회적 신념에 관한 것이다. 인간의 자아(ego)는 역사의 영향력 속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반성, 지속과 비판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경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리찌슨의 작품에서 보여 지는 인간의 모습은 그가 속한 사회와 삶의 경험으로부터 도출된 상징(symbol)과 은유(Metaphor)에 관한 것이.. 2008. 3. 14.
권기수 캐릭터 하나만 뜨면 성공한다, 나라 요시토모도 그렇고,,, 전시기간이 틀리다. 갔더니만 게릴라 벼룩시장을 하고있더라구,,, http://www.kisoo.com 2008.2.12~2.29 http://www.parkryusookgallery.co.kr/ 박여숙화랑권기수의 '동구리'라는 기표signifiant는 이러한 의사소통에 대응하여 롤랑 바르트Roland Gerard Barthes의 외시denotation(동구리가 직접 지시하는 대상)와 공시connotation(동구리에 주어진 또 다른 내재적 의미)로 관객과의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언듯 보기에 가벼워 보이면서도 치밀한 구성과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확성은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해석의 여지를 주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권기수의 동구.. 2008. 2. 23.
2008년 런던한국문화원 개관 기념展 최근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작가들의 작품전이라,,, 멋지네.굿 모닝 Mr.백남준 2008_0201 ▶ 2008_0307 런던한국문화원_KOREAN CULTURAL CENTRE UK Ground Floor, Grand Buildings, 1 Northumberland Avenue, London, WC2N 5EJ Tel. +44.20.7004.2600 http://london.korean-culture.org 초대일시_2008_0131_목요일_06:30pm~08:30pm 관람시간_09:30am~05:30pm / 토. 일요일 휴관 굿 모닝 Mr.백남준_Good Morning, Mr. Nam June PAIK展 참여작가 백남준_강승희_강임윤_구본창_구성수_김기라_김대수 김아타_김종학_김지원_데비한_배병우_.. 2008. 2. 5.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완전 대 실망! 칸딘스키와 추상미술의 진수라 할 수 있는 1910년부터 1930년의 구성들을 총집합해 어떻게 칸딘스키가 1913년 이른바 비대상 이론에 근거한 완전히 순수한 추상미술에 도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던 몇년 전 일본 칸딘스키전 보다 더 멋졌음 하는 바램이었으나,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은ㅠㅠ 누가 러시아 거장인가? 칸딘스키 4점, 말레비치 2점. 그 6점도 그다지... 그외에는 레핀, 야블렌스키, 로드첸코, 등등. 칸딘스키를 보러 간다면 오히려 전시관람의 재미를 상실하게 할 만한 전시였다. 요즘 대중들의 미술 관심을 틈타 다양한 해외 기획전이 줄을 잇는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입장료와 시간이 아까운 전시들이 종종 있다. 이제 우리나라 미술관람객들도 가려서 전시장을 찾는 혜안을 갖추어야 할 때다. 190.. 2008. 1. 27.
Modigliani, Amedeo 모딜리아니, 긴목의 여인을 주로 그린 형태와 세련된 색채-하늘빛 눈동자 여인의 독특한 느낌과 우울한 분위기가 그의 인물화의 매력이다. 이 글씨 클릭~ 모딜리아니 자료.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 -展 2007. 12. 27(목) ~ 2008. 03. 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http://www.artgy.or.kr/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 -展 일자 2007. 12. 27(목) ~ 2008. 03. 16(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http://www.artgy.or.kr/ 2008. 1. 17.
True Romance 독일 상징주의 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사랑"을 주제로 다룬 현대 미술 전이라. 흥미로운 기획전이다, 기획 아이디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주제의 컨셉도 좋고, 내용도 많다. 하트를 다룬 '짐다인' 작품도 떠오르고... http://www.kunsthallewien.at/en/events/index.shtml?id=2029 빈시립미술관 2007.10. 5~2008.2.3 True Romance Allegories of Love from the Renaissance to the Present KUNSTHALLE wien, hall 1, October 05th, 2007 - February 03rd, 2008 "True Romance" is the Kunsthalle Wien's big autumn exhib.. 2008. 1. 17.
J.M.W. Turner 19세기 낭만주의 풍경화가 터너의 작품은 색채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의 거친 폭풍우, 눈보라, 새벽녘의 해 뜨는 모습, 노을의 아름다움을 바다, 하늘에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작은 일, 소소한 다툼, 잔 걱정, 하챦은 물질에 대한 탐욕 이러한 것들은 우스운 일이란 걸 깨우쳐 주는 작품. 이 글씨 클릭! 터너 자료. 11 June 2007 – 3 February 2008 www.j-m-w-turner.co.uk http://www.tate.org.uk/modern/exhibitions/ http://www.nga.gov/exhibitions/turnerinfo.sht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October 1, 2007–Janua.. 200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