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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 어렵다 고? 전 작품에서 해답을 찾자~ 요지의 미술관은 많이들 다니고 있고, 그래서 다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피카소 까지 이름들은 줄줄이 알고 있으나, 현대미술이 어렵다고 모르겠다고들 한다. 도대체, 초기 흑백사진은 뭘 보라는 거냐고 묻는다. 음악은 듣는순간, 취향이 다양해 그렇지  꽤 다들 즐기고 있다. 아름답다고 눈시울이 붉어지고, 혹은 추억에 잠기고, 그 장소가  그 사람이 떠오른다. 흥얼거리거나, 몸이 저절로 리듬을 탄다. 미술도 그렇다면 어떤 반응일까? 세계적인 추세는 현대미술이 강세다. 왜? 젊은이들은 당대를 이야기하는 예술울 원한다. 왜? 역동적이고, 감탄사가 나오고, 꽤 재밌는 그래서 생각나고 또 보고싶은 예술. 그들의 취향에 잘 맞는 현대미술을 찾기만 한다면, 지금의 뉴욕과 런던이 계속 궁금한 이유가 될 것이다. 어쨌든 현대.. 2015. 7. 28.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조각같다 ? 정말로 조각같은가?  로마의 세네카, 베네피시우스황제 ??우리가 상상한 조각은  아마도, 비너스, 쥴리앙 일터, 그래서, 좀 아는 사람은  "조각 같다~ X 아니고, 그리스 조각 같다."라고 얘기하자... 그리스 조각은 신을 숭배하던 그리스인들이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만든 작품들이고,로마  조각은 전쟁으로 승승장구 다른 나라를 지배하고 노예를 가진 로마귀족들이 조상을 숭배하여 데드 마스크를 떠서 만든 초상조각이다보니, 우리 모습과 별 반 다를 바 없다는 ,,, 조각헬레니즘 문화의   니케 승리의 여신:: :vitorie de spamotrake 매력있는 조각~은 보는순간, 살아있는 사람보다 더 맥박이 빨라지게 한다.그 우아함, 부드러운 자태,  그걸 보고있다가 그들이 조금이라도 움직여준다면, 아마 심.. 2015. 7. 28.
HISTORY OF ART 2015. 7. 21.
생의 한가운데~ 2.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사람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완전한 이기주의로 보더라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털어 버리고 나면 우리는 보다 가난하고 보다 고독하게 있게 되는 까닭입니다. 사람이 속을 털면 털수록 그 사람과 가까와진다고 믿는 것은 환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가까와지는 데는 침묵 속의 공감이라는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5. 6. 19.
모딜리아니 http://www.modigliani.co.kr 윽~ 보기만 해도 설레인다. 푸른 눈, 긴 얼굴, 묘한 분위기가 계속 끌린다. 모딜리아니의 드로잉을 보고있자니, 로트렉의 드로잉도 생각나고,,, 2015. 6. 13.
은밀하게 황홀하게 : 빛에 대한 31 가지 체험 https://www.seoul284.org/ 더운날,,, 무료전시!!! 추천합니다~~~ 2015. 6. 11.
프리다 칼로 www.somamuseum.org 디에고 리베라 의 전시를 하는 중에 서울의 다른 미술관에서 프리다 칼로 의 전시를 연계해서 한다는 건 참 바람직하다. 예전에 뉴욕 휘트니 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칼더 전을 하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칼더의 귀금속전을 해서 마치 뉴욕을 돌면 한 작가에 관해 훑는 느낌이었다. 또, 한 번은 휘트니에서 제니홀처의 개인전을, 구겐하임에서는 제니홀처의 건축 빔 프로젝트를~ 프리다 칼로 등 멕시코 화가 10여명의 회화,드로잉,사진,영상 등 100여점 이 왔다는 데, 좀 걱정이긴 하다...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몇 점 오지 않고, 멕시코의 다른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웠을 까봐서... 예전에 칸딘스키와 러시아 거장전이 그랬고, 밀레와 바르비죵파 전시가 그러했어서ㅠㅠ... 되도록이면, 매.. 2015. 6. 2.
디에고 리베라 http://www.diegorivera.co.kr 멕시코 벽화 하면, 디에고 리베라, 현재는 프리다 칼로 와 연관되어 더 유명한 작가. 프리다 칼로가 인생에서 두 번의 사고를 당했는데, 첫 번째는 교통사고, 두 번째는 디에고 리베라를 만난 것이라고 썼다. 나쁜 남자 인 듯,,, 작품수가 어느정도 왔는지 궁금하나,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그의 작품엔 멕시코의 풍속화, 농민들의 운동이 모두 그려져 있다. 아깝다... 2015. 5. 23.
봄 이다, 다시,, 메사츄세츠 동네에 사는 동물들이 박제되어있는 하바드 자연사 박물관~ 기막힌 건 거기에 있는 동물들 대부분을 보스턴에서 사는 1년동안 집에서 다 보았다는 놀라운 사실. 어릴때 충격이었던 록키산맥 다음으로 이 곳이 내 뇌리에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난 도시를 사랑하는데,,, 난 뉴욕이 좋은데,,, 아니었나보다... 코요태(옆 집 할머니가 '카요리' 라고 하는데 처음엔 뭔 동물을 얘기하는지 몰랐다는;; 새벽에 늑대인지 모를 "오오우 ~오우오우~ 그 소리에 놀라물어본 결과~ 카요리는 코요태) 겨울에 빠짝 마른 채 먹이를 구하러 호숫가에 까지 내려와 눈위를 걷고 있는 코요태를 사진까지 찍었다. 옷을 사러갔는데, 털이 심상치않다, 카요리털이라고, 허걱... 입었다 바로 벗었다. 그 후에도, 우리집 창가에는 라쿤이 ..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