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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Installation & Sculpture

* 김수자

by @artnstory 2007. 5. 12.
김수자 - 세상을 엮는 바늘

휘트니 뮤지엄에서 모로코인가 알제리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할머니들이 기운 조각보를 기획전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는 우리나라 밥상보와 이불보로 전시기획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우리것이 더 아름답다.
아~, 나 또 애국자였나?
김수자 의 작품을 보고는 얼마나 반갑던지.
그리고 내 예상은 적중했다.
세계에서 뜨고 있는 작가 아닌가, 우리나라의 이불보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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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3.24~4.30
로댕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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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는 곧 몸을 의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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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보에서 느껴지는 우리의 정서,
신혼, 다산, 행복, 화목, 우리나라스런 정서가 한껏 느껴지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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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뉴욕 P.S.1 미술관 Artist in residance 참가
 P.S.I은  세계속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 뉴욕의 스튜디오에서 일년간 체류하고 작품할 수 있는 비용을  대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들의 로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김승영 씨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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