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Matisse :The Cut-Outs
museum of modern art(뉴욕 현대 미술관) http://www.moma.org Henri Matisse: The Cut-Outs October 12, 2014–February 10, 2015 피카소와 쌍벽을 이룬 마티스 그의 종이 작업이 지금 뉴욕 모마에서~ 2015.2.8. 마지막 즈음~ 처음 전시를 볼 때 ,,,놓치지 않음에 감사하고, 다 보고 나서,,, 또 볼 수 없음에 아쉬워하고, 마티스의 유화는 꽤 자주 접했다. 세계 어느 미술관을 가도 있었으니까,,, Henri Matisse: The Cut-Outs 작품을 보면 볼수록 느껴지는 생각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The Cut-Outs 은 그의 수채화였다. 수채물감으로 색칠한 종이를 가위로 오린 아라베스크 무늬와 단순화한 다양한 무늬는..
2015. 1. 9.
로마 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http://www.museum.go.kr Pompeii : Culture of the ancient Roman city 12.9 - 2015.4.5 국립중앙박물관 (I-3) 날은 추운데, 상설전부터 보려고 들어간 공간은 넒고 크다, 그래서, 운동 좀 할 겸 많이 걷고 보고왔더니, 건강해진 기분이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5점을 보고, 한 호의 붓글씨와 그 외, 백자에 그려진 매화와 대나무 를 보고있자니, 나도 따라하고싶다는,,, 운치있고 여유로와지고, 뭐든지 잘 될거야~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스며든다. Rome, Museo Nazionale Romano 에서 미론 원반 던지는 사람과 로마 벽화를 본 것이 꽤 감동적이라, 폼페이의 벽화가 궁금해서 다녀왔다. 야누스, 그리핀, 사튀로스, 판 등등 그들의 모습은..
2014. 12. 7.
보슈의 [십자가를 메고가는 예수그리스도]
얼굴 20살의 얼굴은 하늘의 선물이고, 50 세 얼굴은 자신의 공적이라던데,,, 그래서, 나이들어서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첫인상은, 실은 한 사람의 오랜 인상이 걸려서 형성된 그의 평소 인상이다. 그리고, 그 첫인상과 말투, 태도가 그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디선가 듣고 적어두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린 그 순간, 갈보리에는 세개의 십자가가 있었다. 십자가를 메고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을 제외하고는... 탐욕, 탐식, 시기, 질투, 교만, 나태, 음란을 저지른 죽어마땅한 이들의 얼굴들... 그래서, 보슈는 단두대에 잘린 머리들을 보고 ..
201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