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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Arts/Graffiti

CAVE ART

by @artnstory 2020. 6. 15.
   

CAVE ART  
동굴 미술은 기원전 15000~10000년 경 프랑스 라스코 동굴과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동굴미술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그들의 흔적이다. 
동굴미술은 그림을 '보기' 위한 감상보다는 ‘사용’하는 목적으로 그려졌다.   원시인들의 미술은 장식이나 즐거움의 대상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말>,<들소>의 형상을 보고 짐작하건데 그림에 화살을 그리고 돌에 맞은 흔적이 있는 것을 볼 때  사냥의 성공을 축원하는 의미에서 혹은 동물 사냥을 나가서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식을 위하여 그려진 것으로 추측한다. 최근에, 사회학자나 심리학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그림으로 무엇을 표현하는 것은 학습 없이 불가능한 표현능력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제기되어 단순한 주술적 목적만을 강조할 수 없으나 아직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우리는 이정도로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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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스코 벽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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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알타미라 벽화  들소


고구려벽화, 1천5백 년 전 집안 고분벽화.

한국학 연구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고구려벽화는 고구려 조상들의 삶, 그들이 아름다움과 멋을 향수하며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분내부의 건축적인 구조는 과학적이고 기능적이며 간결하다. 또 이를 장식한 벽화의 구성과 내용은 고분과 일체를 이루면서 그 시대문화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고구려 고분벽화는 4세기 초기에서부터 7세기 후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벽면의 경우 초기에는 무덤 주인공의 초상화와 그의 생활도, 중기에는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 풍속도, 후기에는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도가 그려지는 것이 상례였다. 천장에는 신선, 일월성신, 신수, 서조, 영초, 비운 등 하늘, 즉 천상의 세계를 나타내는 요소들이 묘사되었다. 이처럼 벽면에는 현실세계를 표현하고 천장에는 천상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어서 무덤내부는 일종의 소우주와 같은 공간을 이루게 되었다. 오회분 4호묘 벽화의 특징은 풍부한 설화성이다. 천장을 받치는 받침돌에 일월신과 함께 농사의 신, 불의 신, 야철의 신, 제륜의 신 등 인류 문명 발달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신들의 형상을 묘사한 것이다. 그 외에도 장천 1호분은 부부합장묘로 연꽃좌대가 많이 보여지는 강렬한 불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무용총(남녀가 대열을 지어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장면, 수렵도), 각저총(전형적인 씨름장면, 북쪽 벽엔 실내생활도, 천장엔 각종 동식물), 삼실총(고구려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 기마무사 전투도) 등이 있다.


###집안 지역의 고구려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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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벽화 각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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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고구려 고분벽화 오회분 4호묘 천장 받침돌의 용그림.
용의 몸뚱아리가 적-황-청의 보색대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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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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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구려 벽화     세발달린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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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고구려 고분벽화 오회분 4호묘 묘실 벽면의 부채를 든 귀부인의 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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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구려 복식   저고리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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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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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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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벽화    현악기와 관악기를 다루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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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신        달을 상징하는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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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신      해를 상징하는 세발달린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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