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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 art (princeton university) ###t는 주술적인 의미로 그 자료를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반복된 형태, 그리고 동물의 싸우는 형상을 보고 짐작하건데, 또 다른 추측을 해 볼 수 있다. 반복된 말의 머리 형태는 당시 그들이 식량으로 혹은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우리에 가두어진 모습처럼 보여. 또한 싸우는 동물의 역동적인 표현이라든가 부조, 환조로 드러난 동물의 형태는 관찰하여 표현해낸 색채 또한 완벽한 예술작품이다. Lascaux, Dordogne (France) Hall of Bulls, 15,000-13,000 BCE ### Lascaux, Dordogne (France) Hall of Bulls, 15,000-13,000 BCE Lascaux, Dordogne (France) Hall of Bulls.. 2007. 6. 25.
bernar venet(베르나르 브네) 조각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선드로잉 조각. 벽에 걸어놓을 수 있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드로잉이 좋았는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벽에 걸리는 조각을 처음 봤었던 것이 1998년 김진수 조각가 선생님 작품. 안녕하시죠? 작품 2개 주신다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2007.5.18~7.22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중앙홀 외에 야외 공간에서도 진행, http://www.moca.go.kr/ 베르나르 브네는 미술의 목적을 ‘미(美)가 아닌 지식을 담는 것’, ‘미술의 역사를 바꾸는 것’으로 설정함으로써 기존의 미술사조와 담론을 뛰어넘는 지적이면서도 급진적인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네의 육중한 대형 작품들 뿐 아니라 타르 회화, 석탄더미 작업, 퍼포먼스,.. 2007. 6. 22.
Monet, Claude (모네) 모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하느라 애를 쓰다 다음 전시실로 옮긴다. 인상주의에 관하여 알고있다면, 모두들 작품을 가까이에서만 감상하지는 않았을텐데... 19세기 미술비평가들이 한 실수를, 21 세기의 관객들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건 슬픈일. 인상주의자들은 화폭에 빛을 그리기위해 빠른 붓놀림을 사용하다보니 가까이에서보면 물감을 발라놓았다는 느낌이 들뿐이다. 인상주의의 작품은 멀리서볼때 놀라우리만치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물의 느낌을 사진과 같은 완벽한 풍경으로 감상할 수있다. 오랑쥬리 미술관에서 보았던 청수련은 디스플레이가 독특했었다. 각이 지지 않은 방은 사각이 둥그렇게 되어있었고, 그 위로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놓은 것처럼 벽 네 면을 훑고있었다. 작품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을.. 2007. 6. 13.
김중만 - IN BLOOM 보기 좋아서 그냥 올립니다. 라이트 박스에 올려놓고 찍은 듯갤러리 디자이너 주 2007.6.5~8.30 2007. 6. 12.
올해의 작가 ~정연두 서울대 조소과, 런던에서 사진. 아이디어를 가능케하는데 절대적으로 뒷받침이 되는 그의 약력이다.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새로운 공간이 그에 의해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그의 모습에서와는 다르게 철두철미한 아이디어 스케치북의 모습은 차갑도록 이성적이다. 구겐하임 뮤지엄과 같은 공간을 내놓아도 그의 공간의 이해로 볼 때 가볍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런 날이 그에게 오기를 기대해본다. 국립현대미술관 MEMORIES OF YOU 2007_0523 ▶ 2007_0729 http://www.moca.go.kr/ 보라매댄스홀- 작품을 보고는 동생의 말이 "마그리뜨의 겨울비' 를 연상케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그런것이 배경없이 그림자없이 벽지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비오듯이 춤추는 남녀가 떨어 내려져 오고 있는 느낌이.. 2007. 6. 12.
꿈의 베니스 비엔날레 86 특집 유럽 대공습 2007년 여름, 유럽의 미술계는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뜨겁다.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뮌스터조각프로젝트와 5년 만에 열리는 카셀도큐멘타, 100년 전통의 베니스비엔날레가 6월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대형 국제 전시뿐만이 아니다. 스위스가 세계 제일로 자랑하는 바젤아트페어 그리고 리스테(Liste), 볼타쇼(Volta Show), 스코프-바젤(Scope-Basel) 등 신생 아트페어까지 열린다. 지금 유럽은 가히 세계미술계 ‘별들의 축제판’이라 불러도 좋다. art in culture와 자매지 art INASIA는 이처럼 ‘완전 소중(일명 완소)’한 유럽 전시를 현지에서 생생하게 보도하기 위해 6명의 스탭들로 유럽특별취재단을 조직했다. 올 여름, 유럽 ‘미술 전쟁’의.. 200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