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http://www.leeum.org/ 메인 www.leeum.org 우리, 2010, 나무, 유리섬유, 폴리우레탄 고무, 천, 옷, 신발,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WE’ 작가의 미술계 등단 시기인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소개된 작품 38점으로 구성된다. 카텔란의 작품은 보기에 단순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극사실적 조각과 회화가 주를 이루며, 대부분 미술사를 슬쩍 도용하거나 익숙한 대중적 요소를 교묘히 이용한다. 익살스럽고 냉소적인 일화로 포장된 그의 작품은 무례하고 뻔뻔한 태도로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게 하고 우리 인식의 근간을 순식간에 뒤엎어버린다. ‘WE’는 우리는 누구인가, 어떻게 우리가 되는가, 관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서울아트가이드 글-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