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 PIENE : MORE SKY
Museum/독일 2014. 8. 9. 15:43 |http://www.ottopieneinberlin.de
태양의 확산(태양이 다가온다) 1966-1967, 1967, 25분간의 슬라이드와 음향쇼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쿤스트할레 서 맛보기로 본 otto piene 의 전시는 베니스 비엔날레 본선 작가의 작품이었다.
조금 적은 양의 전시라 슬쩍 아쉬웠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프로젝트가 있다고,
베를린 뉴 갤러리에서 무료로 하니까 오라고.
기대 반, 의심 반,
그랑팔레의 모뉴멘타 와 테이트 모던의 터빈 홀 수준이다.
샴페인 한 잔 들고 이리저리 헤매는 관객들, 물방울 모양의 커다란 의자에 드러누워 1시간을 보았다.
거대한 전시는 자연을 보는 것처럼 편안하다~
베를린에서 젤 재미있었던 전시~ 뉴욕스러웠다~
1960년대 전후 독일 뒤셀도르프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미술운동으로 퍼져 나간 제로그룹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오토 피네(Otto Piene, 1928-2014)의 작업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베를린 신국립갤러리와 도이치뱅크 쿤스트할레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1967년 뉴욕 어느 오프 스페이스에서의 전시를 위해 구상된 이래, 그 해 뉘른베르크, 쾰른, 도르트문트 등의 도시에서 보인 <태양의 확산(The Proliferation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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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Halle
Ausstellung/Exhibition
10-20 Uhr/10a.m.-8p.m.
Neue Nationalgalerie
Projektionen/Projections
Di-So 22-3 Uhr nachts/ Tue-Sun 10p.m.-3a.m.
15분씩 쉬는 타임은 관객이 만들어낸 작품이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우리 일행도 이 작품에 가담~
어떤 이는 본인이 엄청난 거대한 작품이 되 있는지조차 모른다.
뛰기도 하고, 손으로 동물도 만들고,,
또다른 형태의 관객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