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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사랑, 가족
Lee Joong-seop’s Love, Family
1.6 - 3.1
현대화랑 Hyundaihwarang (B-58)
어린시절, 내 기억 속에 좋은 기억이었던 전시회...
그 첫 전시가, 이중섭의 전시와 오귀스트 로댕의 전시로 기억한다.
깔끔한 실내, 높은 천정, 조용한 실내, 정돈된 적은 사람들의 움직임, 이 모든 것들이 내겐 꽤 좋았다.
그 중 이중섭 전시의 은박지 작품은, 마치 재밌는 움직이는 조각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다.
아이가 그린 것 같기도 하고, 담배를 뜯으면 나오는 그 은박지에 그린 것 조차도, 찢어진 은박지 종이조각까지 운치있게 느껴졌었다.
그 스토리에 가족들과의 헤어짐, 그의 추억, 사랑까지 들어있어서 그토록 기억에 남아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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