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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Painting&Prints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 展 시대를 초월한 팝아트의 제왕

by @artnstory 2010. 2. 20.
www.seoulmoa.org
2009-12-12 ~ 2010-04-04 서소문 본관 2,3층
그의 대표작이 보여진 좋은 전시였다. 관람료12000원인 거빼고.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 전시회 관람료.


워홀 자화상

★ 인물전 섹션
<인물전>에서는 예술의 상업성을 옹호하고, 미술과 자본주의 사회의 관계를 재설정한 앤디 워홀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인물화 작품들이 소개된다. 대중스타로는 마이클 잭슨, 비틀즈, 마릴린 먼로, 존 웨인, 메릴 스트립, 크린트 이스트우드, 잉그리드 버그만, 실베스타 스탤론, 믹 재거 등의 초상화가 소개된다. 유명인사들로는 마오, 무하마드 알리, 재키(케네디 대통령 영부인), 레닌, 아인슈타인, 프란츠 카프카, 다이아나 왕세자비, 베토벤, 바스키아, 로이 리히텐슈타인, 록펠러 등 초상화가 소개 된다.

★ 일상적인 소재를 작품과 접목 시킨 섹션
일상적 소재를 예술로 받아들여 코카콜라, 브릴로 상자, 캠벨 수프 깡통, 1 달러 지폐, 꽃, 구두를 소재로 한 초기 드로잉과 대표적인 팝 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 자화상 섹션
스타가 되기를 열망했던 앤디 워홀은 역설적으로 <자화상>시리즈를 통해 자신을 은폐한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다양한 앤디 워홀의 자화상을 만날 수 있다.

★ 죽음과 재난 섹션
죽음과 재난을 소재로 한 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앤디 워홀의 주요작품인 <죽음과 재난>에서는 <앰뷸런스 사고>, <전기의자>, <두개골>, <재키> 등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 추상 이미지 섹션
<회상(시대정신 연작)>, <그림자> 시리즈, <산화>, 캐머플라쥬 패턴 시리즈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추상화적 경향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타임캡슐 섹션
수집광으로 잘 알려진 앤디 워홀의 방대한 소장품들을 모아둔 타임캡슐이 소개된다. 워홀 자신이 틈틈이 수집한 각종 문서, 책, 설치작품 들이 전시 된다.

★ 워홀 라이브(Warhol Live) 섹션
이번 전시회에서는 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8m x 8m 사이즈의 독립된 공간에 워홀 자신이 찍은 영화 장면, 자신이 프로듀서로 작업한 록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연습과 연주 장면, 자신이 디자인 한 이미지컷들이 모두 6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적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