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story of Arts/20C

MARK ROTHKO

by @artnstory 2010. 3. 9.

1970년 2월 20일 자살. 러시아 태생 유대인 출신인 그는 미국으로 이민. 예일대 전장학금.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예술가. 예술은 현대 생활의 진부함을 없애 줄 해독제라고 생각. 작품은 관람자 앞에서만 살아있다.
1923년 뉴욕으로 갔으나, 재즈보다는 모짜르트와 마르크스에 심취.



당시 팝 아트와 마크로스코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는 근본적인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관심. -비극, 황홀경, 운명. 
1936년 모마에서 열린 다다이즘, 피카소 등등을 봤지만, 특정한 대상으로부터 회화를 해방시킨 마티스의 붉은 화실을 보고 감동받음. 
미켈란젤로 건축 산 로렌초 성당 도서관을 보고 그가 추구하는 모든 것이 같다고 생각한다. 밀폐된 창, 밀폐된 문, 

1940년대 미국 회화 경향: 색면회화 COLOR FIELD ABSTRACT
추상적 이미지를 색채형태와 색채영역의 방식으로 제시.
현대미술의 화려함 보다는 영혼을 열어주는 출구, 탄생과 죽음.
그의 작품은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중독상을 갖고 있다, 그것은 "빛"
깊고 몽롱한 빛을 담은 색채.(렘브란트와 터너만큼 강렬하고 복잡한 작품.)
자석과 같은 신비한 느낌. 심오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
단순한 색채의 연속같지만,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잔물결이 이는 느낌은 빛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그의 작품이 부자들의 실내장식화가 될까봐 두려워햇다.
그의 작품은 대중 문화의 한 대안일 뿐, 대중 문화의 동반자가 아니었다.  


창조의 순간을 지배 BLUE&BLACK , BLACK&GRAY 빛과 어둠. 대지와 천상의 분리. 
색면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색면 내부의 경계와 색면 경계의 사라짐.


 1. 지하철 시리즈- 현대 사회의 고독감, 아웃사이더, 단절, 비극적이미지와 관념, 그러나, 실체가 없으므로 끄집어 낼 수 없다. 
2.  RED 는 세계로 향하는 시비의 모험, 출구, 통로.
3. HUSTON 성당의 벽화시리즈 BLACK는 어둠이 내려앉은 모습. 빛을 어둡게 더이상 어두울 수 없는 무덤 속으로의 표현이다. 그의 예술을 산 채로 매장하여 조용히 타오르고 있다.




















 

'History of Arts > 20C'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BERT RASUCHENBERG  (0) 2010.03.12
IYVE KLEIN  (0) 2010.03.09
Henri Rousseau  (0) 2009.08.25
Piet Mondrian  (2) 2008.05.28
Wassily Kandinsky  (0)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