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story
2020. 4. 2. 10:21
이집트 문명은 신과 생명의 상징 "나일"강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3000 년간 번창한 화려한 문명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미술은 죽은 이들을위한 미술이라고 일컫는다. 사후 세계에 관한 안전과 행복을위한 영원을위한 예술은 영혼 불멸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집착을 알 수있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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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대표적인 카이로 근처의 "대 피라미드"는 쿠푸 왕조에 의해 세워졌다. 왕의 미이라를 위해 세워진 피라미드의 하늘로 모아지는 모양은 왕의 권력이 사후까지도 영속적임을 의미하며 왕의 승천을 도와 준다고 전해진다. 피라미드가 천문 대나 곡식 저장소라는 가설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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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5000 년전 유물인 스핑크스는 지혜로운 사람의 머리와 용맹스런 사자의 모습을하고 피라미드를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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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강의 범람은 신의 은총이었다, 강의 범람으로 할일이없는 농민들을 모아 놓고 피라미드가 목적이 아닌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었다. 그래서, 한 왕이 여러개의 피라미드를 축조했다는 가설도있다. 피라미드 옆에는 1000 여구의 무덤이 있는데, 치료를받은 흔적으로 미루어 볼때 기술을 가진 노역 자일 가능성을 보여주 고있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50:50 아이들의 시신도 보여진다. 만일 노예 였다면 남자의 모습만 있어야 할 것이고 감히 피라미드 옆에 묻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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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조각과 벽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질적인 것 외엔 생략하고 모든 사물의 특징이 잘 나타날 수있는 다각 원근법을 사용 하였다. 사람이 이상하게 평면적이고 왜곡되어 보이는 이유는 인간의 형태속에 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다 그려넣었기 때문이다. ( 옆 모습의 얼굴, 정면의 눈과 두 팔이 보이는 정면의 상체, 엄지발가락이 보이는 같은 쪽의 두 다리,) 그들은 그들이 정해놓은 법칙대로 그렸다.
그리고, 왕은 곧 신이므로 왕은 크게, 노예의 모습은 작게 그렸다 '
인간이나 사물의 형태 속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다 그려 넣게 만든 규칙을 따랐다.
하늘의 신 호우 로스는 매, 장례의 신 아누비스는 쟈칼, 죽은 자의 심장을 재서 기록하고있는 따오기 두상의 전령 신인 토스.
<아멘호테프 4세(아크나톤)>기원전 1360년경. 베를린 국립미술관, 이집트관.
투탕카멘은 영생의 상징으로 순금을 사용하였고, 자신의 영혼을 쉽게 찾기 위하여 데드 마스크로 초상 조각을 만들었다. 귀 뚫은 것으로 보아 18 세 가량의 어린 나이, 미이라 옆에는 두명의 어린 딸 미이라도 발견되었다.
<파라오 투탕카멘과 그의 아내>기원전 1330년경.
왕은 곧 태양신의 아들로 절대적인 신적 존재였다. 이 때, 왕이 죽으면 모든 수행원들이 그대로 생매장되었는데 미술이 그들의 구원자로 등장하여 하인들의 형상을 만들게되었다. 그래서, 이집트의 예술가를 "있도록 유지 살아 - 계속 살아 있도록하는 자"라고 부른다.
이집트 미술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완전함이었다. 새로운 것, 독창적인 것'은 요구되지 않았고, 미술가가 생각한 것에 바탕을 두고 배우고 알았던 형태들을 가지고 표현 하였다. 이집트 미술의 가장 위대한 점은 조각, 회화, 건축 형식이 일정한 한 가지 법칙에 따라 균형, 배치되어 엄숙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